The Shard : 속삭이는 편린
수상한 조각상을 파괴하며 그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TEAM
프로젝트 팀원
프로젝트 형태
Cyprus
박하은, 김가은, 조수아, 박민주, 손지윤
게임
프로젝트 개요
장르
미스터리, 어드벤처(+퍼즐, 전투)
시놉시스
이렇다 할 재능을 찾지 못한 당신은 조각의 꿈을 뒤로 하고 그럭저럭 어른이 되어 그럭저럭 시험을 준비해 현재 이 키프로스 섬의 시설 관리를 맡고 있는 공무원입니다. 키프로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자식으로서 불명예가 아닌가 하는 목소리도 이따금 들려오지만, 당신은 주어진 일만 해치우면 되는 삶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섬의 조각상들이 조용히 깨어납니다. 이 이상한 현상의 장본인은 그림자도 비치지 않는 가운데, 한번도 관심을 둔 적 없는 혈연을 빌미로 불똥이 튄 당신은 은밀히 조각상을 처리해 키프로스의 명예를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조각상을 막 깨뜨린 당신의 눈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파편이 빛납니다. 이 파편은, 조각상의 비밀을 풀 실마리가 되어줄까요?
인게임 단축키
이동 : WASD
상호작용 : F
대화 넘기기 : Space, 클릭
선지 선택 : 클릭
프로젝트 과정
게임 시스템 레퍼런스
아래 게임들을 보신 적이 있나요? 주어진 근거를 토대로 목표물의 정체를 판별해내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퍼즐 게임입니다. 게임 시스템을 정하기 위해 여러 케이스 스터디를 했는데, 저희는 특히 이 ‘판별’이라는 시스템을 접목하고 싶었어요.
Papers, Please
Not In My Neighborhood(내 이웃이 아니야)
또 판별만 넣고 끝나기보다 적절한 전투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퍼즐 요소가 살고 게임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는 턴제 전투를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저희의 게임은 조각상(세계관) 중에서 적을 ‘찾아(판별)’ ‘파괴하는(전투)’ 게임이라는 정체성을 잡게 되었습니다
세계관에 대하여
아예 새로운 세계관을 구성하거나 현실과 가까운 소재를 활용하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재해석한 스토리를 가져가고 싶었어요. 저(기획) 개인적으로는 아트분의 섬세한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소재를 찾고 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 중에서도 피그말리온 이야기를 차용했습니다.
다들 피그말리온 이야기를 알고 계시나요? 피그말리온이라는 한 조각가가, 자신이 만든 여인 조각상과 사랑에 빠집니다. 정말 사람처럼 입혀주고 씻겨주고 함께 잠도 잤다고 해요. 조각상을 여인으로 만들어달라는 기도까지 올렸는데, 이에 감동한 아프로디테가 조각상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는 많이들 알고 계시죠. 아마 이 조각상과 피그말리온이 실제로 결혼했다는 것도 아시는 분이 많을 거예요. 이들은 아이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된 조각상도 결국 죽음을 맞지 않을까요?
여기서부터 The Shard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플레이어인 당신은 피그말리온의 아이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죽은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금지된 인체 연성을 시도했다가 큰 대가를 치룬 주인공을 기억하시나요?

당신이 겨우 자라 사회의 일원이 되었을 때, 어머니는 돌아가십니다. 불의의 사고는 아니고, 그냥 때가 된 거였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버지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그날부터 아버지는 미친 것 같아요. 납품하는 조각상을 다 만들고도 하루종일 붙들고 있고… 생명이 없던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준 여신이, 생명이 있던 사람의 명을 다시 붙여주는 게 일이겠냐며 출근하듯 신전을 드나듭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느 날부터 아버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당신에게는 그렇게 놀랄 일이 아니었습니다.
캐릭터 소개
[플레이어]


당신입니다. 이름과 성별은 모두 미상이에요. 우울하고 피폐한, 시킨 일만 적당히 하며 하루를 보내는 시설관리 담당 공무원입니다.
| “이걸 왜 내가…”
[깐깐한 상사, 리안]


당신의 상사예요. 말 한 번 제대로 못 붙일 것 같은 차가운 인상입니다. 키워드는 흑발, 안경👓
| “시간 하나 제대로 못 지키나.”
[따뜻한 후배, 소피아]


발랄하고 따뜻한… 햇살 같은 귀여운 후배입니다. 당신을 보면 얼굴이 더 붉어지는 것 같아요.🙈
| “앗, 선배 이거라도 챙겨가세요…!”
[수상한 동기, 벨라]


뭔가 아는 듯한 섬뜩한 뱀눈을 가진 동기입니다.🐍
마이웨이라 적당히 무시하는 게 상책일 때도 있어요.
| “거기, 아까 얘기하는 거 좀 들었는데 말이야…”

소피아와 벨라는 <여피사이코>의 소사, 캐서린을 모티브로 컨셉을 짰어요.

아니면 익숙한 <쿠키런>으로는 이런 느낌?
[모든 일의 원흉, 피그말리온]


모든 일의 원흉(스포)이자 당신의 아버지, 당대 최고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입니다. 사실 게임 내내 실종 상태였다가 거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당신의 앞에 겨우 등장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지금은 여기에서밖에 만날 수 없어요.
| “네가 해낼 줄 알고 있었단다.”
적(조각상) 소개
[스테이지 1 - 미술관]

디미버스에서 여러분이 만나게 될 첫번째 적 조각상 아프로디테입니다.
여신은 잘못이 없지만,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를 첫 적으로 배치했습니다.
[스테이지 2 - 도서관]


도서관에 어울리는 책 읽는 소녀와, 뮤즈의 세 자매 중 ‘비극’의 여신이라고 하는 멜포메네입니다.
소녀는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요? 멜포메네의 가면 뒤에는 어떤 얼굴이 숨겨져 있을까요?
그리고 도서관 맵에는 작은 비밀이 숨겨져 있으니, 슈니라면 맵을 꼭 확인해 보세요!
[스테이지 3 - 공원]



아마도 귀여운 돌고래 분수상과, 아마도 로맨틱한 자전거 타는 연인, 그리고 매우 의미심장한 누워 있는 얼굴입니다.
다들 공원에 어울리는 귀여운 매력이 있죠?(아마도…)
참고로 많은 조각상은 현존하는 조각을 오마주했어요.
또, 각 적 조각상을 처치하면 저마다 다른 신체 부위를 획득하게 됩니다.
다 모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되네요…^^
체험 포인트
목표했던 개발 진도와 실제 개발 현황에 살짝 차이가 있어서 아쉽게도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은 별로 없지만, 매력적인 게임이고 싶어서 맵 구성과 캐릭터&적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는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미술관 스테이지에 걸려 있는 미술 작품들도 전부 의미를 담아 골랐답니다✌️
맵은 총 6스테이지로, 모든 맵 작업을 대지에 다 넣지는 못했지만 구성한 구조가 최대한 보일 수 있도록 배치해보았습니다. 꼭 디미버스 Cyprus 부스에 오셔서 커다란 맵 대지를 구경해보세요👀
디미버스 오셔서 피그말리온과 조각상에 얽힌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들어보시고, 게임도 직접 플레이해보세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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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가 되기 위한 어린 별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플랫포머로 표현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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